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4세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우리나라계 청년이 요즘 검사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기간) 미국 USA투데이의 말을 빌리면, 이날 캘리포니확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며칠전 진단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더욱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혀졌다.
피터 박은 이번년도 12월 만 17세 연령대로 캘리포니더욱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합격하였다. 캘리포니더욱 변호사 테스트는 미국 내에서도 특히 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월 시험에 접수한 7,558명 중 51.6%가 합격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말했다.

피터 박은 3년 이후인 2025년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등록 대학교를 일찍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뒤, 로스쿨 공부에 전념했고 올해 졸업했다. 이후 지난 12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저번달 말 주법상 성인인 14세가 돼 진단들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8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해야만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진단이 되기를 열망된다"고 이야기 했다.